I'm OK - Christina Aguilera

난 괜찮아요 예전에 한 소녀가 있었어요 일찌기 그녀는 가정이라는 전쟁에서 살며 자라는 방법을 알아야만 했죠 폭풍우로부터 피난처로 가는곳을 알지 못하고 엄마의 얼굴에 드리워진 상처를 보며 마음 아파요 아빠의 주먹이 엄마를 칠때마다 찢어지는 비명소리를 들을때면 곧 끝나기를 바라며 내 방에서 울곤했어요 그 상처에 아빠는 갔지만 그 고통은 남아 아직도 얼마나 내가 두려웠었는지 기억이 나요 버틸수 있는 힘은 내게 사랑을 준 엄마죠 내가 깨어나는 아침마다 어제를 떠올려봐요 난 괜찮아요 내가 왜 이 모든 죄를 지고가야 하는지 내가 세운 마음의 벽을 더 올리게 도와주신건 당신이죠 그림자가 밤에 갈라진 문틈 사이로 어른거리고 상심한 아이의 비명이 울리죠 "제발 더이상" 아빠, 당신이 입힌 손해를 아시나요 당신에겐 기억일지 몰라도 제겐 아직도 생생하게 살아있어요 그 상처에 아빠는 갔지만 그 고통은 남아 아직도 얼마나 내가 두려웠었는지 기억이 나요 버틸수 있는 힘은 내게 사랑을 준 엄마죠 내가 깨어나는 아침마다 어제를 떠올려봐요 엄마의 목에 남겨진 선들을 잊는건 쉽지 않아요 내가 차가운 계단으로 던져졌을때 매일 집에서 무엇을 보게될까하는 공포로 집에 오는게 두려웠어요 [반복]

I'm OK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girl In her early years she had to learn How to grow up living in a war that she called home Never know just where to turn for shelter from the storm Hurt me to see the pain across my mother's face Everytime my father's fist would put her in her place Hearing all the yelling I would cry up in my room Hoping it would be over soon Bruises fade father, but the pain remains the same And I still remember how you kept me so afraid Strength is my mother for all the love she gave Every morning that I wake I look back to yesterday And I'm OK I often wonder why I carry all this guilt When it's you that helped me put up all these walls I've built Shadows stir at night through a crack in the door The echo of a broken child screaming "please no more" Daddy, don't you understand the damage you have done To you it's just a memory, but for me it still lives on Bruises fade father, but the pain remains the same And I still remember how you kept me so, so afraid Strength is my mother for all the love she gave Every morning that I wake I look back to yesterday It's not so easy to forget All the lines you left along her neck When I was thrown against cold stairs And every day I'm afraid to come home In fear of what I might see there Bruises fade father but the pain remains the same And I still remember how you kept me so afraid Strength is my mother for all the love she gave Every morning that I wake I look back to yesterday And I'm OK I'm OK

성숙하게 2집 앨범으로 돌아온 Christina Aguilera. 다양한 음악적 실험 가운데서도 알앤비이면서 소울풍이 발라드가 참 괜찮은 느낌으로 와닿습니다. 특히 이곡은 가정 내의 그런 폭력과 그것으로 인한 정신적 폐해를 설득력있게 기타의 스트로크를 앞세워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정 폭력이 두고두고 상처로 남는다는것, 잘 새겨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bruise 타박상을 주다, 멍들게 하다